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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전직 경기도지사 강조 ‘청렴영생 부패즉사’ 이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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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5. 05. 22. 16:34

GH,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 개최
임원·청렴담당관 '생활속 청렴실천' 다짐
전략회의 사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2일 오후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전직 경기도지사가 재직 시절 강조했던 '청렴영생 부패즉사' 정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22일 GH에 따르면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본사 4층에서 본부장, 청렴담당관 등 5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청렴담당관은 부장급으로 구성되며 총 38명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청렴 길라잡이 소식지 발간 △청렴 메시지 및 퀴즈 캠페인 △출근길 청렴 캠페인 △현장 중심 청렴교육 등 연간 청렴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각 본부별로 청렴담당관이 '반부패 자율과제'를 발표해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H는 오는 7월에도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열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추진 성과를 점검해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 직무대행은 "청렴은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GH의 핵심가치"라며 "각 부서가 스스로의 취약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면, GH는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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