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실효성 있고 정교한 정책 만드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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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체험 삶의 현장-현장구청장실'을 실행에 옮기며 새로운 주민 접촉 방식에 도전했다.
이 구청장은 우리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기위해서는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들에 주목했다. 더불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고 그들의 고충과 애환을 정책에 녹여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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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보다 몸으로 직접 겪으면서 근무환경 개선과 실효성 있는 정책 등에 대해 꼼꼼히 메모했다.
이 구청장은 26일에는 공원관리원, 27일은 성북천 청소 작업을 하며 현장을 함께 한다. 이 구청장의 체험 삶의 현장은 모두 6회에 걸쳐 유튜브 여상으로 제작되며 구청에서는 정책 피드백을 담아 주민과 공유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현장에 밀착하며 형식적인 소통이 아닌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에 일자리, 지역경제, 청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정교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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