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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쓰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가 20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Z세대 맞춤형 캠퍼스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홍익대(15~16일)와 중앙대(19~20일), 고려대(21~22일) 등 총 3개 대학 축제 현장에 AI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했다.
LG유플러스가 마련한 부스에는 6일간 약 2600명이 방문해 안티딥보이스와 익시오 주요 기능을 체험했다. 가장 인기 있었던 체험은 익시오의 AI 요약 기능으로 과제나 시험이 많은 대학생 특성상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익시오의 기능은 한국어가 익숙치 않은 외국인 유학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보이는 전화 기능을 활용해 음성과 텍스트 이중으로 소통할 수 있다. 이후 내용 요약을 통해 잘못 해석한 부분이 없는지 검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유쓰 페스티벌 관련 SNS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18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상무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용자별 맞춤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