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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정읍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유·초·중·고·특수 교(원)장, 교(원)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정읍형 미래교육 구현과 학생 맞춤형 학력향상과 진로·진학교육을 위해 관리자들의 교육적 리더십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정읍교육발전특구의 핵심 추진 과제인 △기초학력 맞춤 지원 강화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확대 △지역사회 연계 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전략이 공유됐다.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정읍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특히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학력향상 및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해 정읍의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