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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교원의 디지털 역량를 제고하고 연수 운영 내실화를 꾀하기 위한 취지다.
강원도교육청은 △지역 관계자 및 교원 요구 수렴 및 반영도, △연수 조직의 체계성 등 9개 분야에서 만점을 부여받았다.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장(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혁신 설명회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보급 설명회 등 지역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원의 인공지능 기반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 중심의 '1교 1선도교사' 체제 구축 △디지털 역량강화 심화연수 운영 △교육연수원 주관 18개 과정의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 운영 △교육과학정보원 주관 원격 디지털 연수 확대 △특수학교 대상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교과연구회 지원 △에듀테크 바우처 운영 △디지털·과학교육 성과 나눔회 등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전략을 수립해 추진중에 있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연수 기획과 모든 기관의 협조와 체계적 운영 전략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미래교육을 주도할 수 있는 교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