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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은 이날 오후 6시 현재 76.1%로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376만813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 등을 모두 포함한 결과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75.7%보다 0.4%p 높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81.8%)이고, 광주(81.7%), 전북(80.3%), 세종(79.6%)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71.9%를 기록한 제주다. 이어 충남(72.8%), 충북(73.9%), 부산(74.4%) 순이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74.1%)이고, 전북(71.8%)과 광주(71.6%)가 뒤를 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76.4%, 경기 76.1%, 인천 74.5%로 집계됐다.
투표 공식 종료 시각은 오후 8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