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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한국이 다시 한 번 정상 수성에 나선다.
이번 대표팀은 감독으로 DN 프릭스의 PLIKHE(플리케) 김성민 감독이 선임됐고, 선수로는 ▲살루트(우제현) ▲규민(심규민) ▲레이닝(김종명) ▲서울(조기열)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플리케 감독은 "우승 이외에는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각오를 드러냈고, 각 선수에 대한 평가도 덧붙였다. 살루트는 "명실상부 한국의 제1 옵션", 규민은 "DNF를 넘어 KOR을 책임질 오더", 레이닝은 "숨어있는 보석같은 선수", 서울은 "못하는 것이 상상되지 않는 선수"라고 밝혔다.
이번 PNC 2025는 총 24개국이 참가하며, 한국은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앞선 두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만큼, 이번에도 세계 정상 수성을 위한 기대감이 크다.
전례 없는 트리플 크라운을 향한 여정. 한국은 이미 준비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