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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이용자 중심 ‘시내버스 노선 개편’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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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6. 04. 09:02

9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군산시청 청사
군산시청 청사
전북 군산시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을 위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버스 노선 개편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군산시청 누리집, 무상교통 누리집, 공식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혹은 주요 버스정류장 및 시내버스 차량 내 부착된 설문조사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부호(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응답할 수 있다.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들 및 읍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대면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구시장 인근 정류장,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 등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노선 개편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군산여객과 우성여객 두 개의 운수업체가 각각 120대의 시내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48개 노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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