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신뢰와 시장 가능성 입증…혁신 지속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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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토스뱅크)과 지방은행(광주은행)이 대출 실행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신용대출 모델이다. 지난 5월 23일 기준 누적 공급액은 1조 원을 돌파했고, 누적 실행 건수는 약 3만2000여건에 달한다.
특히 별도 은행 앱 설치 없이 토스뱅크 앱 내 대출 메뉴에서 함께대출을 신청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대출 승인 시에는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대출을 분담하여 실행하는 방식이다. 양 은행이 대출 심사와 실행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만큼,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기에 고객들이 경쟁력 있는 금리와 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국내 최초 은행 간 공동 신용대출이라는 전례 없는 구조를 실현해내고, 9개월 만에 1조 원 이상 공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고객의 신뢰와 시장의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한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그동안의 안정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인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