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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국 현지 유소년 골프 선수들이 현역 LPGA 프로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LPGA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자 유해란 프로와 김의환 뉴욕 총영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유 프로는 직접 뉴욕과 뉴저지 소재 학교에서 선발된 유소년 4명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팬들과 사인회를 가졌다. BBQ는 유소년 선수 및 참석자들과 샷건(18개 홀이 동시에 시작되는 경기 방식) 방식 골프 라운딩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BBQ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골프장 대관과 식사 등 진행에 필요한 제반 비용들을 전액 지원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골프 모자, 공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유소년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