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자 전원에게 취업지원금 제공
장학생 선발해 500만원 상당 상금 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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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이 취업 준비생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든 일자리 사업이다. 취업 준비생은 가상회사 'SOL컴퍼니'에 6주간 출근해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실제 기업 과제 수행 등 실무 경험을 쌓는다.
이번 9기 교육생은 홍보·마케팅, UX(User Experience Design)·UI(User Interface Design) 디자인 2개 직무 분야에 총 50명이 선발됐다. 발대식에는 교육생과 함께 각 직무 멘토가 참석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취업지원금을 제공하며, 장학생을 선발해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커리어업은 청년들이 실무 역량을 기르고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