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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지역경제 희망센터 신설…“민생회복 위한 사회공헌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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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 이종근 인턴 기자

승인 : 2025. 06. 11. 11:38

새 정부 정책 발맞춰 민생지원에 초점
사회공헌·금융지원 등 지원 대책 발표
[BNK금융그룹 사진자료] BNK금융그룹_지역경제 희망센터 신설로 민생회복에 앞장_20250611
BNK금융그룹 본사 전경./BNK금융그룹
아시아투데이 한상욱 기자·이종근 인턴기자 = BNK금융그룹은 11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상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에 '지역경제 희망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이번 센터 신설의 취지가 새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민생회복과 사회공헌, ESG 등 주요 분야에서 세부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체계적 관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캠페인과, 동남권 산불 피해 복구 지원 계획 등 지원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이어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한 경영개선 컨설팅, 지역 자영업자 대상 특별대출 상품 출시, 채무조정 및 만기연장 프로그램 등 실질적 민생 지원 대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이종근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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