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금 군의원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저출산 문제 해결 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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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의회는 11일 제313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조례안 등 3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1일 개회식과 홍원표·김태금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12일~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을 승인하고, 16일~2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이후 26일 본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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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피해 발생 이후의 복구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전 대응 중심의 예산 집행과 행정절차 이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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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 재취업을 위해서는 △사회서비스·돌봄·보건 등 공공 분야에 한정한 별도 고용 트랙 운영△자녀 수와 육아 경력 등 객관적 기준에 따른 대상자 선별△직무 재교육 및 현장 실습 연계 프로그램 등의 정책 방안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장순관 군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잘못된 부분은 개선하고 합리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건설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군민의 행복과 예산군의 발전을 위해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