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삼계면-영광군 대마면 이장단협의회, 지역경제활성화·상생발전 ‘맞손’

양 기관 20명씩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상호 기부

임영예 장성군 삼계면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10일 영광군 대마면 행정복시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약식을 갖고 송광민 영광부군수(네번째), 전용운 대마면장(다섯번째), 양 기관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성군

전남 장성군 삼계면 이장협의회와 영광군 대마면 이장협의회가 지역경제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12일 장성군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10일 대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약식을 갖고 각 20명씩 2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장성군 삼계면은 앞선 3월에도 영광군 백수읍과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