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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2025년 청렴윤리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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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5. 06. 12. 16:26

경영진 서약·청렴실천계획 공유
“윤리경영은 기업 생존의 필수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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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5년 청렴윤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열린 행사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회의를 하는 모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2일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5년 청렴윤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5년 청렴윤리의 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윤리'가 연상되는 매년 6월 2일을 '윤리의 날'로 지정을 권장하고 기업의 윤리경영 실천을 독려하는 것에 따라 전사적인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리경영 실천 서약문에는 △내부정보 오남용 금지 △직무관련 이권개입 금지 △우월적 지위 남용 금지 △투명·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실효적 윤리감독 체계유지 △양성평등 실현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6가지 실천사항이 담겨있다. 서명된 서약서는 전사적으로 공유돼 향후 모든 업무 수행에서의 윤리적 기준으로 삼을 예정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기업생존의 필수조건"이라며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내부정보 오남용, 갑질 등 비윤리적 관행을 철저히 배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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