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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자산 함께 관리” 토스뱅크, 부부통장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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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 최희령 인턴 기자

승인 : 2025. 06. 13. 13:17

기존 모임통장을 강화해 ‘부부 맞춤형’ 통장으로
한 통장의 자산에서 카드 두 장으로 고객 편의성 높여
[이미지] 토스뱅크 부부통장 서비스 출시
/토스뱅크
아시아투데이 한상욱 기자·최희령 인턴기자 = 토스뱅크는 13일 부부 공동 명의로 가정 자산 관리가 가능한 '부부통장'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부통장은 예산 설정부터 공동생활비 관리, 가계 전체 자산 현황 파악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로, 두 사람이 함께 자산을 확인하며 '내 집 마련' 등 미래 계획을 함께하도록 설계됐다. 전체 및 항목별 예산 설정 기능을 통해 월 생활비나 각종 지출을 함께 관리할 수 있고, 예적금, 대출, 주택 등 계좌 외 자산도 등록 가능하다.

기존 모임통장에서 호응을 얻었던 '공동모임장 제도'의 장점도 누린다. 부부 모두 카드 발급과 결제 권한이 있어, 장보기, 공과금, 자녀 관련 지출 등 생활비를 자유롭게 결제하고 기록할 수 있다. 모임카드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부부통장은 가족 단위 자산을 보다 투명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토스뱅크는 함께 쓰되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모임통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최희령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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