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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김천시에 따르면 공정 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 과정에서 학력, 출신지, 성별 등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 중심의 채용시스템을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제3 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수여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채용시스템, 운영, 성과 등 68개 항목에 대한 평가와 자료 검증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행정안전부의 '인사조직 운영 기준'과 고용노동부의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재 선발에 주력해 왔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3년 연속 공정 채용 인증이라는 성과를 거두기까지 함께 힘써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정 채용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차별 없는 공정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신뢰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과 채용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