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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25일까지 전국의 여성 누구나 참여 또는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6점의 시상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공모전은 '나, 다시 일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 문화 확산과 일·가정 양립 문화조성, 그리고 기업과 사회 전반의 경력단절여성 고용 인식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참가자는 경력단절극복, 재취업, 일·가정양립, 경력단절예방 등 4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공모 주제는 경력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근무 중인 여성의 사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후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가족의 사례, 일·생활 균형을 통해 재경력단절을 예방한 사례 4개 분야이다.
심사는 글과 콘텐츠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 장려상(2점) 등 총 6점을 선정해 대구시장상(상장, 온누리상품권)이 수여하고 가작(10점)은 새일센터장상(상장, 온누리상품권)을 받게 된다. 또한, 선착순 5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작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공익적 목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경력단절 예방과 재취업 성공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건강한 일·가정 양립 문화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