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주민자치 한마음 대회’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등

지난해 열린 주민자치경연 프로그램 모습./대구동구청

대구 동구는 오는 18일 DTC(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2025 동구 동동동 주민자치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하나로 뭉치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시상식으로 펼쳐진다.

정중식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은 "이번 동동동 주민자치 한마음 대회는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