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모바일 라방서 ‘테슬라 모델Y 주니퍼’ 선봬

SK스토아 쇼핑라이브 테슬라Y 주니퍼./SK스토아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최영 인턴 기자 = SK스토아는 TV쇼핑 업계 최초로 테슬라의 '모델Y 페이스리프트(주니퍼)'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SK스토아 앱의 SK스토아 쇼핑라이브 방송에서 '아우토믹 렌터카 비교견적 서비스'와 '메리츠캐피탈 렌터카'와 손잡고 해당 차종의 장기 렌터카 상품을 소개한다.

'테슬라 모델Y 주니퍼'는 최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수입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모델로 등극했다.

SK스토아의 이번 장기 렌터카 상품은 월 67만3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라이브 방송 시청 중 상담 예약을 신청하면 해피콜 상담을 거쳐 계약까지 진행된다. 특히 해당 방송을 통해 계약할 경우 7영업일 이내 출고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상담 예약 완료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하고 상담 예약 후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테슬라를 선호하는 고객층의 시청 유입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라방'에 편성한 만큼 더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