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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 물기업 14개사와 함께 '물산업 Team Korea'를 구성해 함께했다.
이번 전시회는 50개국 1만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450여 개 기업이 11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상수도 전시회로, 국내 물기업에게는 미국 시장 진출의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시를 비롯한 참가단은 국내 우수 물기업 14개사(한국공동관 10개사, 개별 4개사)와 유관기관, 학계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한국 공동관(Korea Pavilion)을 운영해 기술 홍보, 바이어 상담회, 신기술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되었으며, 총 127건, 약 1500만 달러(약 204억 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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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참가단은 미국수도협회(AWWA) 회장단과 만나 양국 간 물산업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는 11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 행사에 미국수도협회를 초청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권오상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Team Korea의 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리 물기업의 기술력을 세계 최대 물시장인 미국에 선보인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대구시는 대한민국 물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