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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도심 속 물놀이형 수경시설 2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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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장은기 기자

승인 : 2025. 06. 18. 17:33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심 수경시설 6곳 본격 가동
매주 화·목 휴장…수질검사·안전요원 배치로 안전 강화
[우두근린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 시범운행 모습
춘천시가 다가오는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장한다. 사진은 우두근린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 /춘천시
"춘천 도심에서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세요."

강원 춘천시가 다가오는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장한다.

현재 시는 △인공폭포 △의암공원 낙수분수 △석사공원 웰빙분수 등 3곳의 경관·분수형 수경시설과 △우두근린공원 △소양댐 시민의숲 △한숲시티 물놀이장 등 3곳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경관·분수형 수경시설 3곳(인공폭포, 낙수분수, 웰빙분수)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 3곳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모든 시설은 매 정시 45분 가동 후 15분 휴식하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시설 점검 및 수질검사를 위해 휴장한다.

시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개장 전 시설 점검과 정비, 청소 및 수질검사를 마쳤다. 운영 기간 중에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득정 시 녹지정원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 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말했다.
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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