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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구는 산업단지 내 고용률 증가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확대를 통해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R&D지구 등 산업단지 내에서 고용률이 13.6% 증가했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도 3.62% 늘어났다.
올해는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신설해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해 최고 등급을 받은 '첨단의료산업 GMP인허가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2000만 원 증액해 확대 운영 중이다.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동구 청년 창업기업 지원사업'과 '예비 창업자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지역 청년과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 중장년, 여성, 어르신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따뜻한 공동체와 내일이 더 기대되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