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9~25일 '롯데레드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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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제철 먹거리부터 반찬, 와인,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신비복숭아'(5입~9입)를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2000원 할인한다. 육류는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팔공상강한우'는 30%, '블랙앵거스'는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봉지라면은 오뚜기 7종과 풀무원 8종을 브랜드 별로 2개 6980원 골라담기 행사를 선보인다.
약 400종의 와인을 선보이는 클리어런스 행사도 마련됐다. '크로닉셀라 핑크페달스(750ml)'를 삼성카드 결제 시 50% 할인하고, '베비치 말보로 피노누아(750ml)'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가인 2만184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논알콜 행사 상품 7종은 1개를 구매하면 1개를 증정한다.
생필품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글라스락 셰프토프 스텐 보관용기'는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 판매하며, '크리넥스 3겹 내츄럴 소프트 화장지'는 3만2900원에 1개를 사면 1개를 증정한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특별 행사도 있다. '다우니 실내건조·탈취파워 섬유유연제', '하기스 맥스 드라이 보너스팩·네이쳐메이드 썸머기저귀', '슬릭 엣지 면도날' 등을 5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롯데마트도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롯데 20개 계열사가 함께하는 행사 '롯데레드페스티벌' 3주차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부담 덜기에 나섰다.
먼저 여름 제철 과일을 최대 50% 할인한다. 엘포인트 회원에게 '천도복숭아'와 '신비복숭아' 전품목을 50% 할인 판매하며, '수박' 전품목은 1만원 할인한다.
또 오는 20일가지 한우 전문 MD(상품기획자)가 직접 직경매에 참여해 선별한 최상위 1++ 등급 한우 '마블나인' 전품목을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세계맥주 10종'은 8캔에 1만2800원, '롯데 스낵·비스켓·파이 11종'은 3개에 9900원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하기스 기저귀 36종', '테크·피지 세탁세제 14종', '유한킴벌리 미용·물티슈·생리대 49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앞서 정부는 460억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을 지원하는 물가 안정 대책을 내놨다. 돼지고기, 닭고기, 과일 등 주요 소비 품목을 최대 40~50% 할인 판매하고 할인 한도도 2배로 늘리고 가격 부담이 큰 품목은 할당관세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체감 물가의 최전선에 있는 대형마트와 정부의 협력이 물가 안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