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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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한복문화산책'은 전시, 공연, 특강, 세미나, 체험, 먹거리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이틀간 한복문화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27일 오전 10시 예정인 '스페인출신 인플루언서 파비오의 한복특강'은 '유럽인의 시선으로 보는 한복, 감각과 상징의 대화'라는 주제로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한복을 사랑하는 유럽인의 눈으로 바라본 색다른 감동을 공유하는 한편, 인사이트를 통해 전통과 글로벌 감각이 만나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로는 27일 △파비오의 한복특강 △제1회 전국대학한복학과 공동한복진흥세미나 △한복문화산책 개막식(한복붓향퍼포먼스) 및 각종 공연(익스트림 벌룬쇼 등)이 진행되며 28일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날로 구성된다.
특별한 체험행사로는 '한복안성맞춤-'나만의 한복찾기''라는 주제로 27일부터 10월 24일까지 △퍼스널컬러체험, △포토존, △SNS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후근 한국한복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복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한복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많은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