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10주년 축제’에 100일간 3500만명 방문

6월 1~18일, 여성 고객 매출 31%↑

젝시믹스가 선보인 V업 3D 플러스 레깅스(사진 왼쪽)와 하이 텐션 카고 조거팬츠./젝시믹스

아시아투데이 이창연·최영 인턴 기자 = 젝시믹스는 '젝시믹스 10주년 축제'에 3500만명 이상의 고객이 몰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100일 동안 진행됐다.

특히 지난 6월 1일부터 18일까지의 매출은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여성 고객의 매출 비중도 전년 대비 31% 이상 확대됐다.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유입 비중도 지난해보다 3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인기 스테디셀러 제품군을 중심으로 한 구매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먼즈 제품에서는 'V업 3D 플러스 레깅스'가 매출과 판매량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남성 제품은 '하이 텐션 카고 조거팬츠'가 높은 수요를 보였다.

이 외에도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레깅스' '맨즈 아이스페더 숏슬리브' 등도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또 다른 10년의 기록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