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테크 오피스 아시아·태평양 코리아, ‘넥스트라이즈 2025’ 참가

전도유망한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국내 벤처 기업과 기술 협업 가능성 모색

넥스트라이즈 2025에 마련된 BMW 테크 오피스 아시아·태평양 코리아 부스./BMW코리아

BMW 테크 오피스 아시아·태평양 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축제 '넥스트라이즈'에 5년 연속 참가해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 나섰다.

30일 BMW 테크 오피스 아시아·태평양 코리아는 지난 26~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 '넥스트라이즈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한 BMW 테크 오피스 아시아-태평양 코리아는 올해 행사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내에서 BMW가 주력해 온 혁신 역량과 주요 활동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최근 BMW 그룹이 주목하는 기술 분야를 소개하는 'BMW 테크놀로지 트렌드 레이더'를 중심으로 한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주요 기술 트렌드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테크 스카우트 매니저가 이틀간 현장에 상주하며 2700여명의 국내 벤처 기업과 126회의 혁신 기술 관련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BMW 테크 오피스는 전 세계 주요 기술 및 혁신 허브에 전략적으로 위치해 있으며, 새로운 차량 및 기술 아이디어를 개념화하고 현지 파트너를 파악하여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