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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청, 폐배터리 취급 사업장 점검... 폐기물관리법 위반 4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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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5. 07. 01. 09:42

금강청
금강유역환경청사 전경./금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이 4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폐배터리 취급 사업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폐기물관리법 위반 4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터리 화재 사고 증가에 따라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시설 및 장치 설치, 유해 폐기물 별도 보관, 표지판 설치 등이다.

점검 결과, 지정폐기물 보관장소 외 보관 1건, 폐기물처리업자 법정교육 미실시 3건 등 위반이 확인됐다.

송호석 금강청장은 "폐배터리는 부주의하게 다루면 화재나 폭발 위험이 높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사업장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마련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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