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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양평군에 따르면 전 작가는 현재 연극에 이어 드라마, 영화, 뮤지컬로도 제작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작인 인기 소설 '묵호댁'의 저자다. '하얀 민들레', '두메꽃', '가시나무 꽃이 필 때' 등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을 집필해 왔으며, MBN '생생정보마당', 채널A '행복한 아침' 등에서 MC로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촉식에서 전 작가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다"며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소설가이자 방송인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 속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 전 작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