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 및 주주권익 제고 현황과 개선 노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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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지수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도 7051억원으로 작년 11월 설정(4961억원) 당시 대비 약 42% 증가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거래소는 새정부의 일반 주주권익 보호 강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상장 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와 주주환원 규모도 지속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신규 공시기업은 6사이며, 5~6월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은 총 156사(코스피 120사, 코스닥 36사)로 꾸준히 중가했다. 이행평가를 포함해 주기적으로 공시하고 있는 기업은 지난달 4사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5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상장사들은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 1년 간의 자사주 소각(13조9000억원) 규모를 이미 초과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기업가치 및 주주권익 제고 현황가 개선 노력을 공유하고 상장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