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삼양케이씨아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서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 선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04010002876

글자크기

닫기

이창연 기자 | 최영 인턴 기자

승인 : 2025. 07. 04. 17:55

고기능 액티브 전달 플랫폼 '앤캡가드' 공개
사진. 삼양케이씨아이 인코스메틱스코리아 참가
삼양케이씨아이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운영한 부스 전경./삼양그룹
아시아투데이 이창연·최영 인턴 기자 = 삼양그룹의 화장품·퍼스널케어 전문 계열사 삼양케이씨아이는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5'에 참가했다고 4일 전했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시회다. 매년 80여개국 280여개의 '글로벌 원료 기업들' '화장품 브랜드' '퍼스널케어 전문가'들이 모여 신제품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한다.

삼양케이씨아이는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자체 개발한 고기능 액티브 전달 플랫폼인 '앤캡가드'를 비롯해 다양한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 받은 소재는 앤캡가드다. 앤캡가드는 유효성분을 나노 크기의 전달체로 캡슐화함으로써 피부 전달력을 높인 플랫폼이다.

삼양케이씨아이 기술·마케팅팀은 부스 방문객들과 함께 주요 제품의 '물성' '사용 가이드' '효능 평가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적용 사례와 제형 커스터마이징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이진용 삼양케이씨아이 대표는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 원료 개발에 앞장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성장을 선도하는 퍼스널케어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최영 인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