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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부군수는 7일 가야읍을 시작으로 읍면 방문에 나서 지역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한 현장중심 대응을 강조하며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현황을 직접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석 부군수는 "행정의 중심이 군민에게 있어야 하며 읍·면이 바로 그 소통의 출발점"이라며 "항상 군민의 눈높이에서 일하고 군정이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남 사천 출신인 석 부군수는 1992년 산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5년 경상남도 환경관리과를 거쳐 2017년 사무관 승진,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주력산업과장을 거쳐 이번에 함안부군수로 취임했고, 지난 1일자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