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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테스트는 농촌만들기(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 전달 성과 사례), 마을만들기(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며 문화·복지·경관·환경·소득창출 성과 사례), 빈집재생(유휴시설 및 빈집 활용 사례) 등 3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이중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농촌만들기분야 경북도로 선정되었다.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중심지로 찾아오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서 모셔오는 문화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월 중 진행되는 전문가 현장 평가 후 전국 12개소에서 6위 이내에 선정될 경우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오는 9월 17일 과천시 한국마사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대용 농촌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지역 발전과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