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농어촌공사 ‘재해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농어촌공사 아산지사가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반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펼쳤다.

8일 아산지사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지역 저수지, 배수장, 양수장 등 총 7종 122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주요 시설물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에 대해 철저히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심길웅 아산지사장은 "최근 기상 이변으로, 예측 불가한 기후 변화가 발생하고 있지만, 시설물 점검과 수위 관리를 철저히 해 선제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