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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스우파’ 후반부 돌입…파이널 진출 크루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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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7. 11. 00:00

세미파이널 미션 본격화…댄스 필름·OST 퍼포먼스 기대
AG·범접·모티브·오사카, 파이널 티켓 놓고 치열한 접전
스우파
스우파/엠넷
'월드 오브 스우파'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후반부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는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을 시작으로 계급 미션, '월드 오브 케이팝' 미션, '메가 크루' 미션까지 굵직한 미션을 거쳐 긴 여정의 끝자락에 접어들었다. 현재는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세미파이널 미션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후반부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끝나지 않은 세미파이널
세미파이널 첫 번째 미션은 미국 힙합 디바 사위티가 참여한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으로, 에이지 스쿼드가 사위티의 선택을 받아 가산점을 획득했다. 이어 두 번째 미션인 '댄스 필름' 미션이 시작됐다. 각 크루가 한 음원의 파트를 나눠 하나의 댄스 필름을 완성하는 형식으로 네 크루가 어떻게 파트를 나누고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파이널 티켓 누가 거머쥘까
남은 단 2회 분량 안에 파이널 무대에 오를 3크루가 결정된다. 에이지 스쿼드는 안정적인 무대 장악력과 합을, 범접은 '메가 크루' 미션 이후 확연히 달라진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모티브는 힙합을 기반으로 고유의 바이브를, 오사카 오죠 갱은 압도적인 배틀 실력과 스타성을 무기로 전개를 이끌고 있다. 네 팀 모두 파이널 무대에 설 자격이 충분한 가운데 생존과 탈락이 갈리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파이널 수놓을 '마지막 퍼포먼스'는?
파이널 미션 중 하나인 'OST 미션'이 먼저 공개됐다. 각 크루는 성한빈의 '챔피언', 이즈나의 '새스', 멜로망스 김민석의 '톡 투 더 문', 애쉬 아일랜드의 '올웨이즈 어 굿 타임' 중 한 곡을 선택해 자신들의 색깔에 맞는 편곡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이널의 향방을 가를 결정적 무대가 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회 글로벌 댄서들의 뜨거운 열정과 우정, 춤에 대한 진정성, 그리고 크루 간의 단합력을 조명하며 또 한 번 댄스 신드롬을 써내려가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발표에 따르면 7월 1주 차 기준 6주 연속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방송 이후 단 한 번도 정상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최종 우승 크루가 누가 될지 전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마지막 두 회차에 관심이 집중된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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