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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문경시에 따르면 총 31억원 사업비로 준공된 영순면 생활문화센터는 의곡리 434-3번지 일원에 연면적 884㎡,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다. 주요시설로는 학습방, 마주침 공간, 체력단련실, 방음실, 지역아동센터 등이 있다.
시는 이번 생활문화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의 취미활동과 소통의 공간이 확보되고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비롯해 쾌적한 생활 서비스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11일 열린 준공식에 참석한 신현국 시장은 "생활문화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은 물론 주민 화합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