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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온양농협에 따르면 하나로마트 이순신점이 오는 8월 13일 아산시 용화동 111-1일원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만8360㎡(약5554평)규모로 오픈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중이다.
온양농협은 이순신점의 개점에 맞춰 초기부터 잡음 없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로컬푸드 교육과 사업설명회를 준비하고 지난 8일 로컬푸드에 대한 바른 이해와 농협과 조합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 및 사업방침, 운영규약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온양농협이 사전에 3300여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사업 참여조사 및 신청을 받아, 35℃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18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백성현 조합장은 "온양농협 하나로마트 이순신점은 농산물 판매와 제값 받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꼭 필요한 로컬푸드 코너를 하나로마트의 요지에 배치해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했다"면서 "철저한 품질 및 가격관리로 아산시 명품 로컬푸드 매장으로 거듭나 3300명의 조합원과 39만 시민 모두 만족하는 로컬푸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