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재욱 칠곡군수, 경북도청 전격 방문…도비 확보 ‘발로 뛰는 행정’ 실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15010008557

글자크기

닫기

칠곡 윤성원 기자

승인 : 2025. 07. 15. 15:13

6개 주요 현안사업 집중 건의…도와의 협력 없인 해결도 없다
김재욱 칠곡 군수 도비확보를 위한 도청방문
김재욱 칠곡군수가 도비확보를 위해 도청을 방문 김학홍 부지사와 도청 관계자들을 만나 도비확보를 위한 건의를 하고 있다.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가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청을 직접 찾았다.

김 군수는 14일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관련 실무진과 함께 경북도청을 방문해 칠곡군의 주요 현안사업 6건에 대한 도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조성 △영오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총 6건이다.

김 군수는 도청 내 관련 실무부서를 일일이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설명하며,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교통 및 관광 인프라 구축, 청소년 복지 증진, 재해 예방 등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된 핵심 분야에 도비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김재욱 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선 도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이 도비 확보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바꾸는 국·도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칠곡군은 하반기에도 정부 및 경북도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성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