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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장유 3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해 율하카페거리와 율하상업지구 일대를 걸으며 시민에게 작은 질서 지키기가 더 나은 우리 동네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광고물 무단부착금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음주소란 금지' 등이 적힌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시민을 만났다.
아들은 "공공장소 광고물 무단부착, 담배꽁초 등 쓰레기 투기 등은 사소하지만 이웃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라며 "지역의 품격을 떨어뜨릴 수 있는 행위는 우리 스스로 근절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박광주 김해서부경찰서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우리 마을을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만든다"며 "민·관·경이 함께하는 협력치안활동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김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