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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 시장은 이번 200회를 기념해 '기업과 함께 만드는 화성의 특별한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기업이 성공해야 도시가 성장하고, 도시가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화성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실제로 화성시는 최근 20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조기에 달성했으며,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교통·주거·근로환경 개선, 중소기업 지원 강화, AI·스마트 제조 전환 등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정 시장은 "좋은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은 시가 만들어야 한다"며 "기업과 함께 '직(職)·주(住)·락(樂)'이 어우러진 미래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