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군수 "점검결과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하면 선제적 대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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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군수는 소상배수장 등 자연재해 우려 지역을 직접 둘러봤다. 오 군수는 침수 우려가 있는 취약 도로를 점검하고, 하천 범람에 따른 피해 가능성 등을 살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를 주문하며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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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본격 장마철 시작 이전부터 재해취약시설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가동해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장비·자재 비치, 구호물품, 비상연락체계 구축도 완비했다.
군은 특별교부세 1억3000만원을 확보해 우수관과 맨홀 등 하수시설물 정비를 강화했다. 하천 내 준설 대상지 54건에 대한 소요 사업비 6억원을 재난관리기금 및 예비비 등으로 예산을 편성해 정비를 빈틈없이 하고 있다.
그 결과 군은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2022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되는 등 재난안전 평가에서 연이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점검 결과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감지되면 선제적 예방 조치로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