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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기존의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이어 최근 '쓰레드'와 'X(엑스·구 트위터)' 계정을 추가 개설했다.
앞서 오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가열차게 일상혁명' 기치를 선포하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을 소중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SNS 채널 확대는 이러한 시정 철학의 연장선으로, 기존 소통 채널을 넘어 시민들과의 접점을 대폭 늘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오 시장은 "시민의 '하루'를 위해 더 치열하게 일하겠다"며 "서울살이에 꼭 필요한 정책과 정보, 일상을 업그레이드할 이야기들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쌍방향 소통을 적극 활용해 시민 의견을 실시간으로 청취하고, 시민 일상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소통 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