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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임윤아, 레스토랑 접수→수라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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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7. 22. 15:02

임윤아, 정성·열정으로 탄생할 퓨전 요리 기대
임윤아
'폭군의 셰프' 임윤아/tvN
임윤아가 '폭군의 셰프'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오는 8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21세기 최고의 셰프가 과거로 타임슬립해 절대미각의 폭군 왕을 만나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임윤아는 쓰리스타 레스토랑의 메인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았다. 프로페셔널한 요리 실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겸비한 인물로 현대를 살던 그는 뜻밖의 사건으로 조선시대 수라간에 불시착한다.

22일 공개된 스틸에는 숙수 복장을 한 채 식재료를 점검하고 수라간 식솔들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궁중 요리와 현대 요리법을 접목해 퓨전 수라를 선보이는 연지영은 낯선 시대와 공간에서도 주방의 주도권을 잃지 않는다. 비장한 눈빛과 단단한 손놀림과 은은한 미소까지 더해져 연지영 특유의 당찬 존재감이 드러난다.

연지영이 마주한 상대는 절대미각에 까다로운 성정을 지닌 폭군이다. 요리로 살아남아야 하는 궁중 서바이벌이 예고된 가운데 임윤아는 강단 있는 셰프의 내면을 특유의 밝고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폭군의 셰프'는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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