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농과원)은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의 양봉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를 돕고 안정적인 꿀벌 관리를 위한 기술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승돈 농과원 원장과 직원들은 토사를 제거하고 물에 잠긴 양봉장 창고를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병해충 방제를 비롯해 폭염 대비 벌무리(봉군) 관리 등 양봉 농가의 조기 피해 복구를 위한 사양 관리 현장 기술지원을 진행했다.
이승돈 원장은 "8월 이후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현장을 살피고,적극적으로 기술지원 등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