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부터 디저트까지, 우수 중기 제품 엄선해 소비자 혜택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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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년차를 맞이한 동행축제는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는 대한민국 대표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급 규모인 3만 3000개의 업체와 200개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참여해 내수 경기 회복에 사활을 걸었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할인 체감도'다. 카카오, 지마켓, 컬리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는 케이(K)뷰티와 식품 등 주요 카테고리 제품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오프라인 역시 하나로마트 1200개 지점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망이 가세해 소상공인 우수 제품 판매전을 연다.
특히 올해는 '로컬 소비'에 방점을 찍었다. 광주 양동통맥축제, 부산 밀 페스티벌 등 전국 50개 지역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와 지역 특산품 쇼핑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여기에 9개 신용카드사가 제공하는 10% 청구 할인과 캐시백 혜택은 실속파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나른한 봄날, 일상의 활력을 더해줄 소상공인들의 장인 정신 어린 제품들도 눈길을 끈다. 엄선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이들 제품은 이번 축제의 숨은 주인공들이다.
먼저 홈카페 족을 겨냥한 커피 라인업이 화려하다. 와이유엠(YUM)은 커피 국가대표 파이널리스트의 노하우를 녹여낸 '콜드브루 원액'을 선보였다. 인공 첨가물 없이 고품질 아라비카 원두만 사용해 쓴맛과 산미를 줄여 대중성을 확보했다. 일프로커피컴퍼니는 생두 직수입을 통해 거품을 뺀 '프리미엄 블렌드 원두'로 승부수를 던졌다. 철저한 핸드픽 과정을 거쳐 풍미를 극대화했다.
디저트 분야에서는 고집스러운 장인 정신이 돋보인다. 페어베이커리는 프랑스 꼬르동블루 출신 셰프가 우리 토종 '앉은키밀'과 공정무역 설탕으로 만든 '수제 마들렌'을 내놓았다. 건강한 자연주의 레시피로 소화가 잘되는 것이 특징이다. 텐브라운은 15년 경력 셰프의 황금비율로 완성된 '파베 생초콜릿'을 선보였다. 벨기에산 원료와 국내산 생크림의 조화로 쫀득한 식감을 살렸으며, 고급스러운 실링왁스 포장으로 선물용 가치를 높였다.
이번 동행축제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대외 여건 악화로 경영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동행축제라는 창구가 큰 힘이 된다"며 "정직하게 만든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