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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군수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군민 편의 제고와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 안내부터 민원 응대, 폭염 대응 상황 등 전반을 점검하고 군민에게 직접 쿠폰을 배부하는 '1일 근무자'로도 참여해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의 민생 안정 정책에 부응해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군은 △집중신청기간 운영(7.21~8.1) △전 읍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주말창구 사전예약 운영 △상품권 가맹점 확대 △전방위적 홍보 전략 등 다양한 대책을 통해 군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 거창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와 더불어 사용처 스티커 부착, 읍면 이장단의 명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한 지역 밀착형 홍보, 사회복지부서·관련 기관과 협력한 취약계층 사전 감지 서비스 강화 등 세부 사항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군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며 "끝까지 현장을 중심으로 꼼꼼히 챙기고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