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민선 8기 공약 사업 성실히 이행한 공직자들 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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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의 성남시 수상작은 소상공인 이색점포 발굴 지원사업인 힙스토어 사례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지난 2023년 근로 장애인 출근 전용버스, 지난해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 사례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냈다.
'청년 아이디어로 탄생한 힙스토어 사업'은 슬리퍼를 신고 이용할 수 있는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는 우리 동네의 특색 있는 점포를 말한다.
시는 힙스토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 점포에 대해 마케팅, 인테리어, 서비스, 상품 등을 서류 심사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평가로 힙스토어를 선정해 2000만원 상당의 간판, 메뉴판, 굿즈,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힙스토어로 선정되면 인증마크도 수여해 소비자의 인지도와 신뢰를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5곳의 힙스토어를 발굴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지원 점포 수를 8곳으로 늘렸다.
이를 통해 청년과 소상공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운영 중인 점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얻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3년 연속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수상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성실히 이행한 성남시 공직자들의 노고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과 정책들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