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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소득 보전직불금 지급…농가당 30만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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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7. 28. 11:06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진안군이 '공익 수당 소득 보전 직불금'을 추가 지급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직불금은 오는 29일부터 5500명의 농업인에게 '공익 수당 소득 보전 직불금'총 16억원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전춘성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사업은 농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진안 거주자에 한 해 농가당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공익적 가치 지원 사업(농민 공익 수당) 대상자로서 현재 영농규모 1000㎡이상을 실 경작하고 관내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농가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 한 사실이 있는 농가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직불금은 군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대상 농가별 30만 원 지원되며, 선불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전춘성 군수는 "기후변화, 농업재해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을 다해주신 우리 군 농민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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