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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직불금은 오는 29일부터 5500명의 농업인에게 '공익 수당 소득 보전 직불금'총 16억원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전춘성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사업은 농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진안 거주자에 한 해 농가당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공익적 가치 지원 사업(농민 공익 수당) 대상자로서 현재 영농규모 1000㎡이상을 실 경작하고 관내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농가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 한 사실이 있는 농가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직불금은 군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대상 농가별 30만 원 지원되며, 선불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전춘성 군수는 "기후변화, 농업재해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을 다해주신 우리 군 농민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