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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브로커 OUT! 외국인 계절근로자와의 상생’ 사례 매니페스토 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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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박현섭 기자

승인 : 2025. 07. 28. 14:5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사회적 자본 분야 '최우수상' 수상
[거창군]25
구인모 거창군수(왼쪽 네번째)와 김현미 거창부군수(왼쪽 세번째)가 군청에서 올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자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했다./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자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경북연구원이 국립경국대학 안동캠퍼스 공동 주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8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와 지방정부의 행동 모델과 정책을 공유해 한국형 지방정부 협치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거창군에 따르면 군이 발표한 '브로커 OUT! 외국인 계절근로자와의 상생' 사례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외국인 근로자 불법 브로커 차단과 거창형 계절근로자 정책을 추진해 신뢰를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상생 도모와 농촌 인력 확보·인건비 안정화로 선도적인 농업정책의 면모를 잘 보여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미영 기획예산담당관은 "군정 발전을 위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만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고자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군민 중심, 미래 지향의 행정을 통해 더 나은 거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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