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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은 이날 부인 단옥희 여사와 함께 동안구 호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비쿠폰 지급 이후 매출 이용상황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최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전통시장 방문에 동행한 단 여사도 소비쿠폰으로 만두, 떡, 과일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 시장은 "오늘부터 요일제와 상관없이 누구나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면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관내에서 필요한 물품 구매 등 소비쿠폰을 즐겁게 이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27일까지 일주일간 전체 대상자 56만 명 중 약 79%인 44만 명이 신청했으며, 689억원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