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바쁘다 바빠”…폭염 속 민생회복 소비쿠폰 홍보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28010016154

글자크기

닫기

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7. 28. 17:48

부인 단옥희 여사와 호계시장 방문, 만두·떡·과일 등 먹거리 구매
안양 최대호
최대호 안양시장과 단옥희 여사가 호계시장의 한 상가에서 먹거리를 구매하고 소비쿠폰을 상인에게 건네고 있다. /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8일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회복 쿠폰 사용 홍보에 나섰다.

최 시장은 이날 부인 단옥희 여사와 함께 동안구 호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비쿠폰 지급 이후 매출 이용상황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최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전통시장 방문에 동행한 단 여사도 소비쿠폰으로 만두, 떡, 과일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 시장은 "오늘부터 요일제와 상관없이 누구나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면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관내에서 필요한 물품 구매 등 소비쿠폰을 즐겁게 이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27일까지 일주일간 전체 대상자 56만 명 중 약 79%인 44만 명이 신청했으며, 689억원이 지급됐다.
엄명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